공항 36cc에서 이틀동안 라운딩을 했습니다.
일본에서 많은 골프장을 가봤는데 이 골프장은 거의 한국의 최고 명문 골프장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었습니다.
억지로 만들어진 홀이 단 한개도 없고 아름다운 레이아웃과 조경이 일품입니다.
또한 그린스피드는 2.8~9정도 나오고 재미있게 라운딩 할수 있었습니다.
다만 아쉬운 점은 리조트내에 음료자판기를 제외하고 아무런 시설이 없습니다.
상품에 포함되어 제공되는 조식과 저녁식사는 거의 최하급이지만 다이어트 한다 생각하니 맘 편했습니다.
점심메뉴중 짬뽕 추천하고 그나마 다른 점심메뉴는 보통 수준입니다.
한국어나 영어 가능한 분이 없었지만 파파고로 소통 잘 했습니다.
총평으로 골프장은 꼭 다시 갈 예정이고 아직도 눈에 어른거릴 정도로 진짜 좋아서 상품 전체적으로는 매우 만족합니다